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1% 하락한 4851.88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57% 급락한 925.61달러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1% 하락한 4851.88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57% 급락한 925.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지난 5일간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지난 18일 차세대 칩인 ‘블랙웰’을 발표한 이후 5거래일 연속 랠리를 펼쳤었다.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0.43% 하락했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브로드컴은 1.49%, 대만의 TSMC는 0.99%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인텔은 0.38%, 미국의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1.43% 각각 상승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낙폭을 줄였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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