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간부의 연내 금리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일본 닛케이는 1.70%, 한국의 코스피는 0.60%, 호주의 ASX는 0.4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낙폭이 가장 크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앞서 미국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었다. 다우는 1.35%, S&P500은 1.23%, 나스닥은 1.40% 각각 하락했다.
이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연내 금리인하가 불발될 수도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일본 닛케이는 1.70%, 한국의 코스피는 0.60%, 호주의 ASX는 0.4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낙폭이 가장 크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앞서 미국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었다. 다우는 1.35%, S&P500은 1.23%, 나스닥은 1.40% 각각 하락했다.
이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연내 금리인하가 불발될 수도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달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계속 정체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계속 강세를 보일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 범위로 더 오랜 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그래도 효과가 없을 경우,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추가 금리인상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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