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서 '미스터 원더풀'로 불리는 유명 억만장자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을 남겼다. 13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오리어리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어떠한 가치도 없다"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보단 비트코인 자체를 보유하는게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케빈 오리어리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암호화폐 산업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5~25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다만 오리어리는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자들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