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월가의 '채권왕'으로 불렸던 빌 그로스(76)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월가에서 채권투자의 전설은 누구인가라고 물었을 때 대부분 '빌 그로스(Bill Gross)라고 떠올릴 것입니다. 세계 최대 채권 펀드 핌코의 최고투자책임자(CIO)였던 그로스는 2001년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으로부터 '채권왕(Bond King)'이란 영예로운 호칭을 얻었고, 미국 펀드평가사 모닝스타가 선정하는 '올해의 채권 매니저 상'을 1998년과 2000년, 2007년에 세 번이나 수상을 했습니다. 빌 그로스는 독특한 인생 이력으로 유명한데 우선 그는 타고난 도박꾼이였습니다. 듀크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후 미 해군 특공대(SEAL)에 입대하여 베트남전에 여러 차례 출격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대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