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은 ADX 보조지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과 시장에 대한 이해없이 오직 기술적 지표만을 보고 매매를 하는 것은 하수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세력이 차트를 교묘하게 조절해 상승할 것처럼 포장한 후에 물량을 정리하는 수법을 쓰기 때문에 단순히 차트만으로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 차트는 과거의 지표이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므로 과거의 사실을 미래의 예측에 사용하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기술적 지표만 보고 매매를 하는 것은 하수의 영역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가 기댈 언덕이 사실 차트밖에 없다는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그럼 차트에 고수들에게만 보여지는 패턴이 있을텐데, 그것을 풀 수는 없을까? 사실 나름 고민을 하며 차트를 바라보는데 아직 잘모르겠더라고요.
실제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캔들의 움직임과 여러 보조지표를 갖고 상승 하락과 비교하며 차트를 바라보고 있는데, ADX지표가 문득 괜찮은 보조지표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하나의 매매기법으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단, 개인마다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ADX 하나만 보지 말고, 다른 보조지표도 함께 보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ADX 지표란
ADX(평균방향이동지표 - 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는 주가·환율의 추세 전환을 판단하는 지표로, 방향이동지표(DMI)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DMI는 +DI와 -DI로 이뤄졌는데, +DI는 매수세력, -DI는 매도세력으로 보고 +DI가 -DI를 웃돌면 매수세력이 매도세력을 지배하고, +DI가 -DI를 밑돌면 매도 세력이 매수세력을 지배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DI가 -DI를 뚫고 올라 서면 매수신호로, 반대로 아래로 뚫고 내려가면 매도 신호로 각각 해석한다고 합니다. ADX는 단순히 추세의 강도만을 나타내며 ADX가 상승하면 추세가 강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ADX가 하락하면 추세가 끝나고 조정에 들어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소 복잡하다면 아래의 ADX차트를 예시로 들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설정값을 녹색선을 +DI로 빨간선을 -DI, 청록색이 ADX선으로 표시되어 나타납니다.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하락구간을 보면 파란색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에서 -DI가 +DI를 돌파해 더 위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ADX도 계속 상승하여 하락 추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때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중간의 횡보구간에서는 +DI가 -DI가 교차하고 ADX도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강한추세가 없이 가격이 옆으로 움직이거나 약한 추세내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ADX가 높다는 것은 방향이 상승이던 하락이던 어느 한쪽으로 추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반드시 손절라인을 정헙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나름의 기법을 통해 좋은 수익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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