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심리학2

 

안녕하세요 ​

트레이딩은 80%가 심리적인 요소로 작용된다고 합니다.

저도 매매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심리적인 경험을 해 보았고, 그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매매 시 겪게 되는 심리적인 요소와 부작용의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1. 탐욕 :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이 들 때는 많은 계약을 거래하며 과도한 리스크를 갖게되고, 점차적으로 매매 횟수가 많아지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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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수익이 나면 계약수를 늘렸으면 더 많은 수익이 났을거란 생각을 갖게 되는 마음입니다. 저는 이것을 제일 조심해야 된다고 봅니다. 절대로 욕심을 부리지 말자... 욕심을 부리지 말자... 어떤 목표가 있으면 1년 걸릴 것을 2년 걸려서 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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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느 트레이더는 이렇게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거래할 때마다 손실을 본다. 내가 이익을 보는 것은 온전히 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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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트레이등을 하는 투자자인데도, 마음가짐을 항상 그렇게 갖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유연하고, 한번의 거래에 과도한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예측과 희망 : 어떤 포지션을 갖게 되었을 때 차트의 다음 움직이나 모양을 머리속에서 상상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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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래를 할 때는 수익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희망을 안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희망이 현재의 거래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또한 의식적으로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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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그저 희망일 뿐, 예측은 그저 예측일 뿐... 현재 진행되는 시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1포인트 손해나면 손실을 확정을 하겠다고 원칙을 정했으면 설사 다음에 오를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도 "오히려 나는 원칙을 지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를 단련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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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과 희망은 나의 몫은 아니다. 그저 나는 원칙을 지킬 수 있는 트레이더이고, 손실과 이익에 상처받고 흥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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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자신의 모습에 뿌듯해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한 원칙으로 자기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두려움 : 이익이 나고 있을 때 혹시 현재벌어 놓은 수익이 사라지지는 않을까? 손실이 나고 있을 때 이 손실이 더 커지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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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심초사의 마음이 두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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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거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움에 대해서 잘 알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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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고 잇지만 자동주문이 들어가는 순간에는 그 뭐라할까.. 짜릿한 기분과 두려움이 동시에 생기는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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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제 경우는 이 흥분과 두려움 때문에 제 판단으로 거래할 경우에는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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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분이라면 판단으로 거래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개인투자자로서의 한계를 인정한다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필요합니다.

 

 

4) 복수심 : 시장에서 손실일 발생하면 감정적으로 그 손실을 복구하고자 덤비는 행동이 이 복수심 때문에 나옵니다.

복수심은 냉정한 트레이딩을 방해하고 결국은 다시 손실거래를 발생시키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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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고, 손실은 자기 매매가 잘못된 결과이니까 누구를 탓할 필요도 없습니다. 복수심에 불탈 때는 그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투자원칙을 가질 수 있는 자를 고민하는데 쓰는것이 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