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에 실패하는 개인투자자의 패턴

안녕하세요

 

아직도 많은 개인선물투자자들이 다음과 같은 잘못된 투자패턴 습관으로 실패를 경험하는 일이 잦습니다.

 

 

 

1. 기나긴 그래프를 열심히 분석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그 예측에 대해 너무 자신만만합니다. 그리고 장중에 자신의 예측방향과 다르게 진행되더라도 "아니야. 곧 내 생각대로 다시 하락(상승)할꺼야" 하면서 로스컷을 꺼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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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나간 손실복구를 위하거나 또는 빠른 승부를 보기 위해 한방에(몰빵) 털어넣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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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론적으로 따져도 경험적으로 볼 경우에도 가능성이 너무 낮은 외가격에다 돈을 모두 털어넣고 엄청난(?) 행운이 따라주는 것을 기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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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옵션의 경우 만기일이 끝나면 그 다음날이나 또는 만기 다음주 부터라도 당장 열심히 매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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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물이나 옵션으로 먹는 금액에 비해 수수료 따위는 신경쓰질 않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조금씩 많이 먹는 것이 장땡이라고 생각하며 그러다보니 매매횟수가 하루 기준 5회 이상인 편입니다.

 

 

6. HTS프로그램 매매 주문시 "로스컷 자동주문"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며 매수와 동시에 로스컷 주문은 당연시 넣지 않는 습관

​7. 진입은 자신의 잣대로 자신있게 들어가지만 언제 빠져 나올지에 대해 미리 정하지 않고 진입합니다.

​8. 수익을 크게 먹기 위해서 장중매매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대세라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오버나잇을 감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리고 옵션에서의 오버나잇은 필요시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손실이 많이 나서 금액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금액이라도 불리기 위해서는 이 오버나잇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또 오버나잇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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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CD, Stochastics, 많은 기술적 분석들이 이 시장을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직 공부가 부족하여 그런거지 이런 기술적 분석에 대한 공부만 모두 완료되면 매매의 대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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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타 유료회원 사이트가입하거나 증권방송전문가의 발언) 확실히 승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 손실이 발생한 경우 자신의 탓이 아닌 외부 원인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운이 없었지만 한번 만 나에게 자금이 준비가 되어 도전을 할 경우 그 동안의 경험과 공부를 토대로 이전과는 몰라보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놓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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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금은 자금규모가 적어서 문제지 자금규모만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오버나잇과 몰빵을 서슴치않는 악순환이 거듭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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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침에 한번에 눈을 뜨지 못합니다. 그리고 경제신물을 장시작전에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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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실전매매를 제법 큰 금액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매매 십계명이 아직도 확실하게 정립된 상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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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손실이 기존 횟수 이상 발생한 날에는 만회를 위하여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매시간에는 절대 쉴 수 없습니다.

 

 

 

 

16. 매매가 없는 날은 정확히 무엇을 하면서 휴식과 재충전을 할지 막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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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훌륭한 매매기법을 가진 누군가의 비법을 알아낼 수만 있다면 더 이상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으며, 금세 부자가 될 것이라 큰 망각에 빠집니다. 그래서 그런 글들이 어디 숨어 있지 않나 그리고 누군가는 알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버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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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있어도 없어도 되는 돈이 아닌 급한 자금(대출과 빚)으로 투자를 하는 상태라 빨리 수익을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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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매일 날마다 플러스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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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나에게는 내일보다는 오늘 승부를 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달에 거래일 기준으로 2/3이상 시장에 참여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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