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최초의 여성 외환딜러로 유명한 김상경님의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1뒤에 0을 20개 쓰고 돈달라했죠. 외환 딜러 1세대로 유명…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승부수 던져야... '연봉 2억원, 외환딜러 1세대.' 1992년 3월께 한 유력 일간지 경제란에 컬러판 기획기사로 실린 제목이다. '국내 외환딜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은행 외환딜러실 지배인 김상경씨가 부하직원 6명을 이끌고 지난해 430만 달러(33억원가량)에 이르는 순익을 소속 은행에 안겨줬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의 김수경(73) 원장의 나이 43세 때 이야기다.그는 마흔이 환갑이라는 딜러 세계에 32세의 늦은 나이로 뛰어들어, 3년만에 치프 딜러까지 승진했다. 다시 8년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