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과거 본고사라는 필명으로 2500만원으로 100억을 만든 또 하나의 신화적인 존재같은 필명 '본고사' 이형곤님의 이야기를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고사'라는 필명으로 선물 인터넷 사이트 포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형곤씨는 늦깍이 전업투자자다. 2005년 47세의 나이에 안정적인 공기업 직장을 사직하고 전업투자의 길로 들어섰다. '압구정 미꾸라지', '목포 세발낙지' 등 선물업계에서 내로라하는 큰손들도 손을 털고 떠난 요즘 그는 업계에 떠오르는 별로 주목 받고 있다. 그가 맨 처음 선물·옵션 시장에 입문을 하게 된 것은 시장 변동성 축소로 먹을 기회가 줄어들어 한두 사람씩 떠나기 시작한 2003년이었다. 선물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주식을 하다 투자한 기업이 감자를 하고 주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