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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검찰, FTX 뱅크먼 프리드에 50년 구형, 권도형은?

미국 검찰이 FTX 사태를 일으킨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32)에 대해 최고 50년 형을 구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찰은 뱅크먼 프리드에게 40년에서 50년 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며, 110억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검찰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FTX 설립자가 역사상 가장 큰 금융 사기 중 하나를 일으켜 수만 명의 피해자를 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번 재판의 선고일은 28일이다. 앞서 연방 배심원단은 지난해 가을 뱅크먼 프리드에게 7건의 사기 및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미국 법조계는 그가 최고 110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으나 검찰은 이 보다 훨씬 적은 최대 50년형을 구형했다. 한편 미국도..

해외경제뉴스 2024.03.18

2024 0318 해외시황정보

* 뉴욕증시, 3/15(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90.89(-0.49%) 38,714.77, 나스닥 -155.36(-0.96%) 15,973.17, S&P500 5,117.09(-0.65%), 필라델피아반도체 4,757.71(-0.54%)​ ​ * 국제유가($,배럴),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WTI -0.22(-0.27%) 81.04, 브렌트유 -0.08(-0.09%) 85.34​ ​ * 국제금($,온스), 美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하락... Gold -6.00(-0.28%) 2,161.50​ ​ * 달러 index, FOMC 및 BOJ 통화정책 결정 관망 속 상승... +0.09(+0.08%) 103.45​ ​ * 역외환율(원/달러..

해외시황정보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