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매니저 박하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루드오일(Crude Oil)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루드오일(Crude Oil)이란? 크루드오일이란 흔히 미국 서부텍스사 중질유를 거래하는 상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계 3대 원유를 꼽아보자면... 북해산 브렌트유, 중동의 두바이유, 그리고 미국의 서부 텍사스산 중일유가 가장 대표적인 3대 원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왜 많은 사람들이 크루드오일(텍사스 원유)에 대한 투자 관심도 높고 깊은 이유를 알고자 하신다면 크루드오일의 경우 매주 수요일마다 지표발표가 있다는 점과 변동성이 상당히 높은 종목이라는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각지에서 생산된 오일들은 미국 중남부에 있는 오클라호마주의 쿠싱지역에 집결이 됩니다. 만약 실제로 선무 매도의 권리를 갖고 실물 인수를..

비트코인이 7만3000달러를 돌파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92% 상승한 7만3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7만3637달러, 최저 7만71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한도 7만달러 이상을 기록, 이제 7만달러대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시총이 1조4000억달러를 돌파한 1조4387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기업 시총 순위로는 6위에 해당한다. 5위인 알파벳(1조7410억달러)보다는 적고 6위인 메타(1조2610억달러)보다는 많다. 미국 기업 시총 순위 - 컴퍼니마켓캡닷컴 갈무리 비트코인이 연일 급등하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 반감기 등 호재가 만발하고..

* 뉴욕증시, 3/13(현지시간) 기술주 약세 속 혼조 마감… 다우 +37.83(+0.10%) 39,043.32, 나스닥 -87.87(-0.54%) 16,177.77, S&P500 5,165.31(-0.19%), 필라델피아반도체 4,868.95(-2.47%) ​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급등... WTI +2.16(+2.78%) 79.72, 브렌트유 +2.11(+2.58%) 84.03​ ​ * 국제금($,온스), 美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속 상승... Gold +14.70(+0.68%) 2,180.80​ ​ * 달러 index, 연준 6월 금리 인하론 유지 속 하락... -0.16(-0.16%) 102.79 ​ * 역외환율(원/달러), +2.04(+0.16%) 1,314.13​ ​..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밤 사이 7만 달러 아래로 무너졌다가 다시 기존 가격을 회복했다. 1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7만2000달러 선에 머물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타기 시작, 오전 1시25분께에는 7만 달러 선까지 무너진 데 이어 오전 2시30분께에는 6만9210달러까지 무너졌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약 10분 뒤인 오전 2시40분께에는 7만 달러를 회복했고, 오전 3시께부터는 대체로 7만10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US는 타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7만3000달러를 넘었다가 갑자기 약 6% 하락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어진 강세에 따른 차익 ..

* 뉴욕증시, 3/12(현지시간) CPI 소화 속 엔비디아 반등 및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상승… 다우 +235.83(+0.61%) 39,005.49, 나스닥 +246.37(+1.54%) 16,265.64, S&P500 5,175.27(+1.12%), 필라델피아반도체 4,992.51(+2.09%)​ ​ * 국제유가($,배럴), 美 CPI 예상치 상회 등에 소폭 하락... WTI -0.37(-0.47%) 77.56, 브렌트유 -0.29(-0.35%) 81.92 ​ * 국제금($,온스), 사상 최고치에서 조정 속 하락... Gold -22.50(-1.03%) 2,166.10​ ​ * 달러 index, 美 2월 CPI 소화 속 상승... +0.07(+0.07%) 102.94 ​ * 역외환율(원/달러), -4...

안녕하세요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나타나는 대표적 현상은 자산가치 상승입니다. 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동산과 주식 같은 자산가치의 상승은 당연한 것이죠. 사실은 부동산과 주식이 올랐다고 표현하기보단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예를 들면 1980년 코스피지수는 100이었지만 현재 3200이나 오른 것은 주식이 32배 올랐다고 보기보다는 화폐가치가 그 만큼 하락했다고 보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80년대에 서울 주요도심의 아파트가 5천만원도 안햇는데 지금 10억, 20억 하는 이유도 아파트가격이 올랐다는 것보단 화폐가치가 하락한 것처럼 말이죠... ​ 그런데 대표적인 자산가치로는 이런것들 말고도 광물이나 원자재들가 있습니다. 하지만 광물이나 자원의 ..

* 뉴욕증시, 3/11(현지시간) 2월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46.97(+0.12%) 38,769.66, 나스닥 -65.84(-0.41%) 16,019.27, S&P500 5,117.94(-0.11%), 필라델피아반도체 4,890.20(-1.36%)​ ​ * 국제유가($,배럴),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약보합... WTI -0.08(-0.10%) 77.93, 브렌트유 +0.13(+0.16%) 82.21 ​ * 국제금($,온스), 美 2월 CPI 대기 속 상승... Gold +3.10(+0.14%) 2,188.60​ ​ * 달러 index, 美 2월 CPI 경계감 속 상승... +0.14(+0.14%) 102.85​ ​ * 역외환율(원/달러), -3.20(-0.24%) 1,..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은 0.11%, 나스닥은 0.41%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다우는 0.12% 상승했다. 12일 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면서 미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12일 CPI를, 14일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각각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오는 20일 연준의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인플레이션 지표다. 지난주 발표된 2월 고용 보고서는 방향성이 없었다. 실업률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신규 고용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한 것. 이후 금리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

* 뉴욕증시, 3/8(현지시간) 2월 고용지표 소화 속 엔비디아 급락 등에 하락… 다우 -68.66(-0.18%) 38,722.69, 나스닥 -188.27(-1.16%) 16,085.11, S&P500 5,123.69(-0.65%), 필라델피아반도체 4,957.78(-4.03%) ​ * 국제유가($,배럴), 中 수요 부진 소식 등에 하락... WTI -0.92(-1.17%) 78.01, 브렌트유 -0.88(-1.06%) 82.08 ​ * 국제금($,온스),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20.30(+0.94%) 2,185.50​ ​ * 달러 index, 2월 고용지표 소화 속 상승... +0.03(+0.03%) 102.74​ ​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3..

지난 주말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엔비디아가 5% 이상 급락했다. 지난 8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5.55% 급락한 875.2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31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로써 시총도 2조188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급락으로 하루 새 약 1300억달러(약 172조원)의 시총이 사라졌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가장 큰 일일 시총 하락폭 중 하나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한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그동안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전일 엔비디아는 3% 이상 급등해 주가가 9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랠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은 급락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급락함에 따라 미국증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