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주식투자대회 수상자들의 노하우와 원칙

안녕하세요 

투자관련하여 정보를 수집하다 여러분들이 읽으면 좋을법한 글을 퍼왔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외적으로 드러나있는 고수들을 찾다보면 대형 증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들, 각 증권사에서 열리는 실전주식투자대회 수상자들 등을 찾아낼 수 있는데 이들의 매매를 들여다보는 것 역시 큰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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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옆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고수들의 매매를 보고 복기, 매매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기에 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행하다보면 이들에게는 자신만의 기준이나 원칙이 존재하고 슬럼프, 슬럼프극복에도 개인만의 방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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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원칙, 기준, 매매패턴의 특이점들을 종합해서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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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원칙이 없으면 수익도 없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확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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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주식투자대회 우승자들 중 90% 정도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노하우인 종목발굴과, 투자 기법, 위험 관리 방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승자들은 뉴스 분석이나 특정 지표 분석을 통하여 자신의 투자 기법에서는 무엇이 위험 요소인지를 잘 알고 있어, 각 상황에 맞는 위험 관리투자 시나리오를 잘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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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기술적 분석 능력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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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종목과 빠르게 움직이는 증권시장에서 순간의 가격 움직임을 통해 모든 의사 결정을 내리는 투자자로서는 생존을 위해서 기술적 분석은 반드시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우승자들은 이동평균선과 거래량 분석을 주로 핵심적인 지표 분석 요소로 삼고, MACD, RSI, 스토캐스틱 등을 보조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손절매에서는 말보다 행동을 우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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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투자자들은 오로지 수익을 위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며 연구한다. 그러나 진정한 고수는 '어떻게 하면 현재 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나' 를 고민하고 '손절매' 를 선택이 아닌 필수행동으로 삼아 스스로를 보호한다. 제2회 실전주식투자대회 1등 박정윤 씨(수익률 2,057%)를 비롯하여 많은 우승자들이 손절매라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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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배트는 짧게 잡고, 목표수익률 매매로 끊어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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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익을 발생시키는 고수들은 장기투자보다는 상승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한 뒤, 반드시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매매를 했습니다. 또한 매매하고자 하는 종목을 전날 선정해 놓고 목표수익률 매매를 통하여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제15회 스타리그 2위 이종은씨, 수익률 360%). 그러나 이것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주의가 필요한 기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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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상승 추세 흐름을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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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장세가 상승 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를 먼저 판단한 뒤 매매 전략을 정하고 시장에 참여해야 합니다. 상승 추세 시에 조정을 보이면 적극적인 참여를, 하락 추세 시에 조정을 보이면 보수적인 시각으로 시장에 참여한다. 이 원칙은 종목 선정에 앞서 먼저 시장의 큰 흐름을 판단하고 개별 종목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제15회 드림리그 1위 박진섭씨, 수익률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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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매일매일 정보를 수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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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인터넷에서 떠다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자세는 기본입니다. 남들이 흘려보내기 쉬운 조그만 뉴스라도 미리 정리하고 확인해 둬야 합니다. 그러면 이는 머지않아 큰 수익으로 보답할 것 입니다. 제1회 실전주식투자대회 최진식씨(수익률 2,850%), 제14회 우승자인 이순권씨(수익률 1,134%)의 주요 투자 원칙으로, 1분 1초를 다투는 주식투자에서 먼저 정보를 찾아내는 것만으로도 승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곱째, 테마 종목을 집중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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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회자되는 관심 사항 중 테마로 묶을 수 있는 종목들을 분류하여 관심을 갖고 집중 공략하라. 시장에서 관심을 끄는 뉴스와 관련된 종목들의 움직임이 시작되면 큰 수익의 기회를 준다. 지난 제14회 드림리그 1위를 차지한 유석규씨(수익률 853%)의 경우 초기부터 바이오 테마주를 집중 공략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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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선취매하여 미래를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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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순환매를 따라잡기 어렵다면, 미리 우량 종목의 상승 길목을 지키는 느긋한 매매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6회 대회 우승자인 김기수씨(수익률 511%)의 경우 기업에서 중장기 재료 발표 시 미리 일정을 정리해 두었다가, 담당자에게 공시 예정일을 확인한다. 그는 공시 발표 이틀 전에 신용 거래를 포함하여 최대한 물량을 매수한 뒤 발표 하루 전 매수 세력이 들어오면 신용 거래금액의 절반을 정리하고, 발표 당일 보유한 주식의 전량을 매도하여 수익을 취하는 선취매 기법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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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 수급은 모든 것에 우선함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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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장세와 급등 종목을 분석해 보면, 항상 수급에 의하여 모든 것이 결정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각 증권사에서 발표하는 자료 중 고객 예탁금의 증가 추이를 보면 시장의 수급 상황을 우선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개별 종목에서는 외국인 또는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종목인 경우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예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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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매매의 뼈대나 기본적인 바탕은 비슷한 듯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각각 본인만의 매매 철학과 원칙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기초부터 꾸준히 쌓아온 실전 경험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하게 발달시킨 동물적인 투자 감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가의 여부는 매매에 앞서서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에 대한 실전 투자 시나리오를 갖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