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만기일과 선물 만기일

 

안녕하세요

한달마다 옵션만기일이여서 주가의 변동이 있었다는 기사를 접해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일단 용어부터라도 잘 알아야 주식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변동성이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먼저 각각의 용어들을 조금 살펴보고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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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만기일과 선물만기일 그리고 파생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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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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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보통 배추한포기를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현재 배추 한포기가 천원인데 배추를 파는 농부A씨와 구매를 하려는 매수자 B씨가 한달 뒤에 동일하게 천원에 거래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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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날시처럼 이례적인 장마로 인해서 시중에 거래되고 있는 현물 배추 가격은 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어요. 하지만 선물거래로 농부와 매수자의 계약이 도래한 한달뒤에 농부는 눈물을 머금고 천원에 거래를 해야합니다. 그럼 매수자B씨가 현재 만원에 거래되는 배추를 천원에 살 수 있으니 차익이 9천원씩이나 되는 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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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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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위험성을 헷지 및 수익성을 더 상승시키기 위해서 하나의 상품에서 파생되어 생겨난 것을 말해요. 가격이 도달하지 않던 약속했던 거래 일이 다가오면 무조건 거래를 체결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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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이란?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서 상품이나 특정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러한 권리를 사고 파는 것을 옵션 거래라고 말해요. 그래서 같은 말로 선물거래라고 말할 수 있어요.

 

 

옵션 만기일은 매월 두번째 목요일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보면 8월 옵션 만기일은 8월13일 목요일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옵션 만기일은 9월 10일 목요일, 12월 10일 목요일입니다. 그 이유는 뒤에 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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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만기일은 분기마다 결정이 되는데요. 3월, 6월. 9월, 12월 두번째 목요일입니다. 앞으로 2020년에 남은 선물 만기일은 9월 10일, 12월 10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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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이 다가오게 되면 경제적으로 거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예상했던 주가와 반대로 하락할 수도 있고,

아니면 갑작스럽게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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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신이 관심있던 종목들을 매수하고 나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존버를 하게 되고, 회사의 재무제표를 찾아보고, Dart에 가서 공시를 열람하고, 자산, 부채, 자본, 액면가 등을 공부하게 되죠. 그러면서 언젠가는 꼭 오를꺼야 하고 기도매매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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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분할 매수의 중요성이 나오게 됩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잘못 흘러가고 있네요. 다음에 분할 매수, 분할 매도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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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예기치 않은 변수가 있는 날에는 미리 현금확보를 해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단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옵션만기일이나 선물만기일에는 관망을 하는것도 수익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주가지수의 선물 옵션 그리고 개별 주식 및 선물 옵션 등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네 마녀의 날이라고 말해요. 이런 네 마녀의 날은 3,6,9,12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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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주가가 막판에 요동치는 날이 많아서 마녀라고 불리는 파생상품들이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마녀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현물과 선물간의 가격 차를 이용해서 물량이 시장에 나오기도 하면서 예상치 못한 급등락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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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옵션만기일이나 선물만기일은 조용히 지나가더라도 선물옵션만기일인 3,6,9,12월 둘째주 목요일은 주가 변동이 심할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