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랭글과 스트래들이란? (양매수와 양매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트랭글과 스트래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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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은 기본적으로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 위험으로부터 회피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개발된 것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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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파생상품의 원리에 기초한 헷지전략을 이용해 투자를 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전략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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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랭글과 스트래들이 그것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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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제용어 사전에서 나와있는 의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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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랭글(strangle) - 통화와 만기는 동일하나 권리행사 가격이 다른 콜 옵션과 풋 옵션을 모두 매입하거나 모두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전자를 롱 스트랭글(long strangle)이라 하며, 후자를 숏 스트랭글(short strangle)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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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들(straddle) - 옵션거래에서 만기일과 행사가격이 같은 하나의 콜 옵션과 하나의 풋 옵션을 동시에 매입하거나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스트래들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이 극히 불안정하여 그 변동 방향이나 변동폭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용되는 옵션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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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해하기 어려우신가요? 다시 쉽게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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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둘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옵션의 수익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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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그림은 각 옵션의 프리미엄이 20일 때 각 포지션 별 손익 그래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위 빨간 화살표(콜옵션 매수자)

콜옵션 매수자는 기초자산 가격 1000이하일 때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므로 최대 손실이 옵션 프리미엄인 20으로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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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 파란 화살표(콜옵션 매도자)

따라서 콜옵션 매도자는 기초자산 가격 1000이하일 때 최대 이익이 옵션 프리미엄인 20으로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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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래 빨간 화살표(풋옵션 매수자)

풋옵션 매수자는 기초자산 가격 1000 이상일 때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므로 최대 손실이 옵션 프리미엄인 20으로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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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래 파란 화살표(풋옵션 매도자)

따라서 풋옵션 매도자는 기초자산 가격 1000 이상일 때 최대 이익이 옵션 프리미엄인 20으로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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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이해하고자 쉽게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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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들이란?

동일한 행사가격의 콜과 풋을 매수 혹은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스트래들 매수전략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큰 폭의 변동을 보일 때 수익구간이 커집니다

스트래들 매도전략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큰 폭의 변동을 보일 때 손실구간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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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랭글이란?

높은 행사가격의 콜과 낮은 행사가격의 풋을 동시에 매수 혹은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스트랭글 매수전략의 경우 기초자산가격이 풋의 행사가격보다 더욱 내려가거나 콜의 행사가격보다 더욱 올라갈 때, 즉 매우 큰폭의 변동을 보일 때 수익구간이 커집니다.

스트랭글 매도전략의 경우 기초자산가격이 풋의 행사가격보다 더욱 내려가거나 콜의 행사가격보다 더욱 올라갈 때, 즉 매우 큰폭의 변동을 보일 때 손실구간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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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스트래들 혹은 스트랭글 매수전략의 경우 시장이 매우 작은 움직임을 보인 경우 매수한 옵션의 프리미엄만큼 이 최대 손실로 한정되지만 큰 변동을 보이는 경우의 이익은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질 거라 예상되는 경우 스트래들 혹은 스트랭글 매수전략을 이용해 옵션 투자를 진행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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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우리나라 말로 양매수 혹은 양매도라 일컫습니다.

옵션을 매매하신다면 이런 기본적인 전략은 알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어느 날 갑자기 문득 기본을 응용하여 굉장한 전략이 떠오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