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대가 레이달리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 레이 달리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49년 8월8일 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회장 겸 ceo로 등재되어 있으며

20세기에는 워렌버핏이라면 21세기는 레이달리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금융계를 선도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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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전에 위기가 올 시기를 1~2개월 오차로 예측해낸 것으로 상당히 유명해졌으며 200년 닷컴버블, 2008년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에서 성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려 현재까지 전 세계 자산 1위(한화 약 180조)의 헤지펀드 매니저로서의 명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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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가 만든 월웨더 포트폴리오 전략은 이미 금융계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석으로 꼽힐 정도로 선풍적인 대세 전략으로 꼽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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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달리오는 뉴욕시 퀸즈 자치구 지역에서 태어 났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태생의 재즈음악가인 마리노 달로리오(1911~2002)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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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회고록에 따르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아이' 였다고 합니다.

12살 때부터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골프장 캐디로 일을 했었습니다. 캐디로 일하면서 어깨 너머로 월가들 사람들의 각종 투자방식이나 정보를 배웠다고 합니다. 일하면서 우연치않게 인수합병에 관련된 정보를 들은 달리오는 12세에 그가 캐디하면서 벌었던 돈을 다 털어내서 주식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 후 달리오는 원금대비 3배로 불렸고 ,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달리오는 경제학과 주식거래에 심취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달리오는 롱아일랜드대학교에서 재무학사 학위를, 1973년 하버드에서 MBA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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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오는 MBA를 마치고 뉴욕증권거래소의 말단사원으로 입사를 하였고 주로 원자재선물을 거래했습니다. 후에 '도미닉엔도미닉 LLC' 에 입사하여 원자재 트레이딩 감독관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1974년 그는 Shearson Hayden Stone에 입사하여 선물트레이딩과 중개업무를 맡았습니다.

1975년 그는 회사에서 선물 트레이딩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회사인 Bridgewater Associates를 그의 아파트?에서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지자 81년 코네티컷 주 웨스프 포트 사무실을 개설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헤지펀드가 되었습니다. 달리오가 운영하는 브릿지워터는 2017년 10월 기준 160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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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브릿지워터는 무려 1년전부터 세계금융위기를 예측하고 치밀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었는데,결국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달리오는 경제위기에 대한 그의 모델을 설명하는 "경제란 기계의 작동원리, 지금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텟플릿"이라는 에세이를 출판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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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브릿지워터가 올린 수익은 구글, 이베이, 야후, 아마존닷컴의 수익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으며 2011년 138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조지소로스를 제치고 헤지펀드 최대의 수익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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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그는 123페이지 분량의 "원칙"을 자체 출판하였으며, 헤지펀드를 통한 평생 관찰, 분석 및 실제 적용에 기반한 투자 및 기업 경영 철학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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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달리오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목록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2011년과 2012년 그는 블롬버그에서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50명의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전 세계 부자 순위 5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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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방식

 

 

레이달리오는 헤지펀드 투자자입니다. 즉, 미래가치에 투자했다기 보다는.. 미래 상황에 투자한것이 좀 더 맞는 표현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전 세계 금리, 채권수익률, 채권가격, 주가지수, 환율, 화폐정책 등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며 일련의 경제 사이클을 형성한다는 이론(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투자에 응용 및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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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는 시스템적 접근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좀 더 치밀하게 미래를 예측하고 분석하며 포트폴리오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수십개의 투자 대상을 찾아 투자를 다각화하여 상관관계가 없어 보일정도로 많은 곳에 투자를 하였는데, 이것은 계속 변하는 미래의 경제 흐름을 예측한 투자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투자의 다각화는 리스크 대비 수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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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투자 대상은 개별 기업의 주식 등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 거시경제의 흐름에 투자를 하는 편이며, 달리오는

다양한 국가의, 수백년 경제사를 연구분석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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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과 자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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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에 따르면 레이다릴오 자산의 순가치는 2019년 1월에 186억달러(한화 약 21조원) 자수성가다

달리오는 2014년에만 성과금, 주식 스톡옵션을 포함하여 11억달러를 벌어드렸다.

 

 

달리오는 평소에도 기부금을 많이 내는 것으로도 미국에서 유명하며 자선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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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그와 그의 아내 바바라는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 의 '더 기빙 플레지'에 가입하여 그의 재산 중 절반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달리오 재단은 뉴욕 아동병원뿐만 아니라 소아마비 박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였으며 예비교사들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 교사기금에도 막대한 지원금을 기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