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존템플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존 템플턴(John Templeton 1912.11.29~ 2008.07.08)
월스트리트의 전설, 영적인 투자가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투자회사인 템플턴 그로스사(Templeton Growth)를 설립하였고, 투자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대한 글로벌 펀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인물입니다.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을 제정하였습니다.
1912년 미국 테네시주의 작은 마을인 윈체스터에서 태어났습니다. 미국 예일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로즈 장학금을 받아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습니다.
1937년 25세 때 월스트리트(월가)로 진출하여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된 주식들만 골라내는 뛰어난 안목으로 주목을 받았었고, 1954년 투자회사인 템플턴 그로스사(Templeton Growth)를 설립하였습니다.
기업 활동 외에 프린스턴학교 이사와 학장을 역임하였고, 1972년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을 제정하였습니다.
또 1987년부터 존 템플턴 재단을 설립하고 봉사활동에도 힘써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저서- Discovering the Laws of Life, 한국에서는 <열정>(거름,2002)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평소 주식 매수 리스트 후보를 만들어라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낙관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2008년 96세의 나이로 작고한 전설적인 투자가 존 템플턴의 이야기다. 그를 두고 시장에선 '역발상 투자의 귀재'라는 칭호를 붙여 주었다. 그는 늘 최적의 투자 타이밍을 비관론이 팽배할 때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의 책상 위에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명판을 놓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70년대 말 미국 증시가 최악일 때 투자했는데, 당시 미국 유수의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주식의 종말'이라는 커버스토리를 내보냈다. 승자는 템플턴 경이었다. 80년대 초부터 반등한 미국 증시는 그 후 20여 년 간 상승 사이클을 기록했다. 97년 말 외환위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포스코, 대한항공 과 같은 주식의 가격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이때 템플턴 경이 개인돈을 한국의 삼성전자 등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 위기는 항상 최고의 투자 시점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위를 둘러보자. 위기시에 돈을 번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있다하더라도 그들의 숫자는 극히 적은 숫자이다. 역발상 투자는 사실상 인간의 본성과 반하는 투자법이다. 인간이 먼 옛날 대초원 지대를 방황하며 살던 시절, 우리에게 떨어진다는 것은 곧 다른 들짐승의 표적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따. 무리에 벗어나는 것을 죽음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동물의 세계에는 맹수 사자도 결코 무리에 속해 있는 얼룩말을 공략하지 않는다. 무리에서 떨어져 있는 어리거나 늙은 사냥감을 찾는다. 동물도 인간도 모두 무리에 있을 때,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생존에 유리하게 진화된 집단 본능은 현대의 발명품인 주식시장에는 맞질 않는다. 주식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햐 하는데, 싸지는 순간은 다른 사람들이 앞 다투어 팔 때이기 때문이다. 살 때도 마찬가지이다.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주가는 오른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시장에서 사람들이 무리를 짓는 것과 같은 매커니즘이다.
역발상 투자가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인간은 위험이나 공포 상황에 직면하면, 둘 중 하나로 의식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싸울것인가 아니면 도망칠 것인가. 만일 당신 앞에 독이 바싹 오른 뱀 한마리가 있다고 가정해보라 그자리에서 뱀의 독이 어떤 종류를 고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대부분 도망칠 것이다. 물론 일부는 싸움을 하겠지만 말이다. 사람은 위험이나 공포를 만나면, 대게 도망을 선택한다.그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어처구니 없다고 얘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식시장에서도 인간들은 이런 모습을 보인다. 주가가 폭락하는 공포스러운 상황이 오면, 사람들은 싸우지 않고 도망을간다. 그렇지 않다고? 주식형 펀드의 유출입 현황을 보면, 주가와 유출입은 거의 비례한다. 주가가 오를수록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강화되고, 폭락하면 지속적으로 환매가 늘어난다. 반대로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머릿속으로 알고 있음에도 말이다.
템플턴 경은 일너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평소에 훨씬 낮은 가격에 사고 싶은 주식 리스트를 항상 보유하고 있었다. 언제 시장이 좋아질지, 붕괴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주식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기회가 생기면 매수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것이다.
전국투자교육협의회 출처
존 템플턴 -"남 웃을 때 팔고 울 때 사라. 역발상 투자"
시장 비관 시기 매수 낙관 시기 매도
존 템플턴의 투자 원칙은 시장이 비관론에 휩싸여 있을 때 주식을 사고, 낙관론에 빠져있을 때 주식을 팔아라라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따. 거의 손실을 입지 않았을 정도로 입지적인 펀드 수익률을 올렸고, 글로벌 펀드를 처음으로 창시한 투자자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전설적인 투자자로 통하고, 종교계에서도 영혼이 있는 투자자로 불린다.
2차 대전 2류·3류 기업 투자 적중
그가 유명해진 것은30대 정도였다.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서 과거그 동안 10여년 동안 이어졌던 미국의 대공항, 일부 증시의 흐름이 끝날 것으로 판단했다. 전쟁이 발발한 후 2류와 3류 기업에 투자하면 돈을 벌 것으로 생각했다.
27세 나이에 1달러 미만의 104개 주식에 1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것이 적중하면서 꽤 큰 돈을 벌었따. 이로 인해 존 템플턴이라는 이름이 월스트리트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단순히 싼 주식만 사서 돈을 번 것이 아니라 대학생 때도 장학금을 받을 만큼 유능한 청년이었다. 많은 공부를 통해서 주식을 골랐고 투자로 큰 돈을 벌어들였다.
영어에서 가장 비싼 네 단어 'This is it's different'등 수많은 투자 격언
그의 투자 격언이 증시에서 많이 인용되는 것 중에 하나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고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영어에서 가장 비싼 네 단어로 'This is it's different'라고 밝혔다. '이번만은 다르다'는 말이야말로 지금까지 투자가를 가장 손해 보게 한 말이다.
종교계 노벨상 템플턴상 제정. 재단 설립
투자 외 활동도 활발했다.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이 있다. 종교 분야에서 인류를 위한 상이 없다는 점에서 존 템플턴은 모아놓은 돈을 갖고 템플턴상을 제정했다. 이로 인해1992년 5월 7일 영국에서 상을 받앗다. 우리나라의 경우 영락교회 원로목사가 상을 받기도 했다. 상금은 8억 정도 되는데 최초 아시아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종의 노벨상이다. 존 템플턴 재단도 설립했다. 이것도 영적인 목적으로 설립했따. 존 템플턴의 종교적 영향력은 강연을 한다거나 세계적인 펀드를 설명할 때는 항상 기도를 먼저 시작하고 강연을 시작했다. 그만큼 종교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역발상 투자 원칙, 저평가 신흥국 발굴 후 대량 수익 창출
그는 역발상 투자로 유명하다. 1940년대에는 페허가 된 유럽시장에 처음 투자를 해서 많은 돈을 벌었다.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일본 주식도 매입했다. 1968년도에는 미국 주식이 최고치를 경신하던 시기였다. 이때 미국 주식을 팔았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주식은 대폭락 했고, 반면 앞서 사둔 일본 주식으로 500%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일본 주식 매도 이후에는 저평가된 국가인 아시아 국가들을 발굴했다.
아시아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템플턴은 대거 매수했다. 1997년 이후에 글로벌 신흥시장이 부흥하면서 큰돈을 벌었다.
저평가 주식 사고 고평가 주식 팔고, 보유 주식보다 50% 싼 주식 발견 시 매도
그의 투자원칙은 의외로 간단하다 최종 수익률로 평가하라는 것이다.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해서 수익률을 계산하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투기적인 매매가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단기적인 시황에 휘둘리지 말라는 것이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 쌀 때 사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매수 전 좋은 주식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
좋은 매도시점, 주가가 더 이상 싸지 않을 때. 보유주식보다 최소 50싼 주식 발굴시
좋은 매도 시점은 주가가 많이 상승해서 더 이상 싸지 않을 때이다. 사람드링 행복해 할 때, 모두가 흥분하고 있을 때가 고평가 된 상태이다. 그리고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보다 최소한 50%이상은 싼 주식을 발굴했을 때 매도한다. 장기적으로 좋은 주식을 매입했다면 지속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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