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337

"애플과 작별할 시기"...주가 급락에 외면하는 월가

올해 들어 애플이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도 비관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는 애플의 주가가 연초 대비 10% 이상 급락한 점을 지적하며 "당분간 애플과 이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프 드그라프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 설립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단기적인 관점에서 애플에 대한 투자 비중을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은 훌륭한 기업이지만 지금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건 향후 30년에 대한 전망이 아닌 3개월에서 12개월 정도의 전망"이라며 "애플의 주가 부진 사태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전술적인 관점에서 애플 투자를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플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을 제시한 투자은행은 르네상스 매크로 ..

해외경제뉴스 2024.03.06

골드 (금/Gold)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상품 시장을 대표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해외선물 금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골드란 무엇이며 어떠한 존재일까? 배네수엘라는 유가의 폭락으로 인해 국가 재정상태가 파탄지경에 일러 물가 상승률이1,300,000%에 달하여 1년도 되지 않은채 두번 째 신권을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이 처럼 한 국가의 화폐 또한 그 가치성이 하락하거나 없어질 수 없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최고라 여기고 있는 현금이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종이로도 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화폐 중에서도 달러, 엔화 등을 가장 안전하고 신뢰도가 높은 화폐로써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돈이란 곧 이 세상의 모든것들..

해외선물 종목 2024.03.05

진격의 비트코인, 6만7000달러선 돌파…역대 최고점 눈앞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20% 급등한 6만7320.82달러(8975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7000달러에 오른 것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대까지는 불과 3%도 남지 않았다. 전날 6만2000달러∼6만3000달러대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다시 급등하며 단숨에 6만5000달러를 뚫었다. 이어 6만6000달러대를 넘어 6만7000달러대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28일 6만달러를 넘은 지 5일 만이다. 지난 1월 11일 거래를 시작한 상장지수펀드(ETF..

해외경제뉴스 2024.03.05

애플-테슬라 등 美대표기업 중국서 잇달아 가격 인하

미중 패권전쟁이 격화함에 따라 중국에서 미국산 제품의 소비가 크게 줄자 미국의 대표적 기술 기업인 애플과 테슬라가 잇달아 중국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 애플 아이폰15 가격 24만원 인하 : 가격을 인하하지 않기로 유명한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크게 둔화하자 가격을 인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1일 보도했다. 애플의 최신 아이폰인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이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 티몰에서 기존 가격보다 1300위안(약 24만원) 인하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제이디닷컴 등 다른 전자 상거래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데이터 업체인 IDC의 윌 웡 분석가는 "IDC의 1월 예..

해외경제뉴스 2024.03.04

China A-50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해외선물 종목 FTSE China-A5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선물 FTSE China-A50 이란 어떤것일까? 세계 3대 지수 개발사로 선정된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사가 산출하고 있는 지수로, 중국 상해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중국 본토 주식 가운데 국영기업이 포함된 중국의 총우량 기업들 중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ina A-50은 유일한 역외상장선물이며 중국의 대표증시인 CSI300보다도 더 대형주 위주라고 볼 수 있으며, 금융주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다르긴 하지만 상승시엔 더 큰 상승폭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반대로 하락시엔 더욱 큰 하락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외선물 종목 2024.03.01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최근 美증시 거품상황 아냐"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이하 브리지워터)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29일(현지시간) 최근 미 증시가 고평가됐다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그다지 거품이 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달리오는 이날 링크트인에 올린 글에서 증시 거품을 평가하는 여러 기준에 견줘볼 때 최근 미 증시 전반의 상황은 과거 역사와 비교해 중간 범주에 머무른다며 이처럼 말했다. 증시가 지난해 이후 의미 있는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거품 상황에 있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그의 결론이다. 7개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를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M7)와 관련해선 "살짝 거품이 낀 것으로 평가되지만 총체적인 여건은 거품 상황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만약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주가에 먼저 ..

해외경제뉴스 2024.03.01

"버크셔 해서웨이, 시총 1조달러 간다"...월가 목표가 상향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향후 12개월 안에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브라이언 메러디스 UBS 분석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서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A 목표가를 기존 65만 5천달러에서 71만 5천 달러로, 버크셔 해서웨이B 목표가를 435달러에서 47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 종가 대비 약 16% 높은 수준이다. 메러디스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가 보험 부문의 강력한 펀더멘탈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역대 최대 수준의 ..

해외경제뉴스 2024.02.29

영국 파운드(British Pound, GBP)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선물 종목 중 영국파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파운드, GBP(Great British Pound), £ 파운드는 하나의 화폐 체계로 여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특정한 나라를 언급하지 않고 파운드화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되면 영국파운드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영국은 자국 화폐 단위인 파운드 스털링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파운드(GBP)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파운드 스털링(Pound Sterling)은 영국 화폐 제도 또는 영국 파운드화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이유는 이 1파운드가 이 지폐, 과거에는 금화 하나로 1파운드 무게의 은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하였기 때문입니다. ​ 해외선물 영국파운드 유로FX 등장 이후 파운..

해외선물 종목 2024.02.28

"월가 황제는 보유주식 팔았다"...증시추락 경고 신호탄?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랠리가 한계점에 임박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월가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의 주식 매각 타이밍을 사례로 들며 미국 증시 하락 전환 가능성을 지적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지난주 JP모간 주식 약 82만 주를 매각한 바 있다. 이는 약 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 2005년 CEO직을 맡은 이후 첫 매각이라 큰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JP모간 관계자는 "다이먼 CEO가 JP모간의 전망을 매우 유망하게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유 지분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CNBC는 다이먼의 매각 결정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

해외경제뉴스 2024.02.27

'와튼의 마법사' 제레미 시겔 "6월 금리인하 확실치 않아"

월가에서 '와튼의 마법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 제레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가 시장의 지나친 금리인하 기대감을 경고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겔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설만한 동기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6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제레미 시겔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한 만큼 연준이 성급한 금리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해 최근 발표되고 있는 경제 데이터들이 시장 예상치를 계속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주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해외경제뉴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