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337

‘CPI 충격’ 아증시 일제 하락 출발, 코스피 1.59%↓ 최대낙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59%, 호주의 ASX는 1.19%, 일본의 닛케이는 0.4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아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35%, S&P500은 1.37%, 나스닥은 1.80% 각각 급락했다. 이는 이날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지난달 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기 때문이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해외경제뉴스 2024.02.14

엔비디아, 22년 만에 아마존 시총 추월…미 4위 등극

인공지능(AI) 대장주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22년 만에 아마존을 앞질렀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현지시간 오후 3시 기준 주당 72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이날 1조8200억달러(약 2425조원) 시장가치로 마감을 앞두고 있다. 하락세를 보이는 아마존은 1조8000억달러(약 2400조원)로 마감할 예정으로, 엔비디아는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4위에 오르게 된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가치가 아마존보다 높았던 건 200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엔비디아는 57억3000만달러(약 7조6300억원), 아마존 가치는 53억2000만달러(7조860여억원)였다. 엔비디아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AI 하드웨어 시장에서 지배적..

해외경제뉴스 2024.02.13

美연준 위원들 "신중한 금리인하 필요"…연일 파월 지지발언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뒤 연준 구성원들이 연이어 이에 동조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매우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시점에서 정책변화의 실익을 따져보면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집중하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바킨 총재는 지난달 3일 공개연설에서도 "연착륙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론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9월 연준 이사회 합류 후 첫 공개 발언..

해외경제뉴스 2024.02.08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ege) 미국 아메리카의 다우존스사가 뉴욕증권시장에서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 중에 가장 우량되고 안정되어 있는 주식 30개를 종목(Blue chip Stock)을 기준으로 만들어 산출하는 세계적 주가지수를 일컫습니다. 미국 증권시장의 동향파악과 시세를 알려주는 알려주는 대표적인 주가지수로도 꼽히기도 합니다. 흔히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를 다우지수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1882년 다우존스사에서 창립한 찰스 다우라는 인물과 에드워드 존스라는 인물이 현재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제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을 만들었으며 그 전문지에서 주가..

해외선물 종목 2024.02.07

2024 0207 해외시황정보

* 뉴욕증시, 2/6(현지시간) 기업 실적 소화 속 국채금리 하락 등에 상승… 다우 +141.24(+0.37%) 38,521.36, 나스닥 +11.32(+0.07%) 15,609.00, S&P500 4,954.23(+0.23%), 필라델피아반도체 4,338.27(-1.14%)​ ​ * 국제유가($,배럴), 중동 갈등 주시 속 美 원유생산량 감소 등에 상승… WTI +0.53(+0.73%) 73.31, 브렌트유 +0.60(+0.77%) 78.59​ ​ * 국제금($,온스),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8.50(+0.42%) 2,051.40 ​ * 달러 index, 은행리스크 재부상 속 약세... -0.28(-0.27%) 104.18​ ​ * 역외환율(원/달러), +0.01(+0.00%..

해외시황정보 2024.02.07

나스닥(Nasdadq-100)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대표지수 중 하나이자 해외선물의 가장 대표스러운 종목인 나스닥에 대해 한번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스닥이란?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이들의 기업이 무섭도록 성장을 하게 되므로서 장내시장으로도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세계 각국의 장외 주식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미국의 특별 주식시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나스닥은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당시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조달할 수 있도록 창립되었고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모든 보통주를 계산하여 주가지수를 산출하도록 합니다. ​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미국의 다우지수와 S&P지수와는 다르게 비금융관련 주로 벤처기업 100개의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나..

해외선물 종목 2024.02.06

뉴욕증시, 파월 충격에 일제히 하락...엔비디아는 5% 급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5일(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시장 기대와 달리 올해 금리인하가 세번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전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올해 많으면 6회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시장은 실망했다. 연준은 앞서 지난해 전망에서 올해 3회 금리인하 가능성을 예상한 바 있다. 한편 새해 증시 상승 주역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엔비디아는 이날 5% 가까이 급등했다.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약세로 출발해 오전장에서 3대 지수가 1%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낙폭을 좁히는데는 성공했다. 2일 사상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던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이날 지난 주말보다 274.30p(0.71%) 하락한 3..

해외경제뉴스 2024.02.06

해외선물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 해외선물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 전 세계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선물 상품을 의미하며, 지수 및 금리, 통화, 금속, 에너지, 농축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물의 특성상 상승뿐 아니라 하락에도 투자를 할 수 있으므로 양방향성으로 한 차원 높은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겠습니다. ​ 지금부터 해외선물의 특징을 한번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소 거래와 청산 가능 장외시장(off board market) 거래와는 달리 특정한 공인된 거래소 내에서 상장된 상품들만이 공개적으로 거래가 됩니다. 선물 거래소는 청산기관을 운영하는데, 매도자와 매입자의 중간에서 거래 상대방의 역할을 대행해 계약이행의 책임을 갖게 되며, 선물 계약 이행에..

해외선물 2024.02.05

“민주당 도와주려고 금리 내린다”…경제회복 ‘딴지’ 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경기부양시 경쟁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도울 수 있다는 시각이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가 정치적인 제이파월 연준의장은 교체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 연준의장이 ‘정치적’이라 비난하고, 올해 ‘민주당을 돕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자신의 대통령 임기동안(2017년~2021년) 파월 의장을 비판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시 내년에도 백악관에서 연준과 마찰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시간 4일 방송이 예정된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파월 의장)가 아마도 민주당을 돕기 ..

해외경제뉴스 2024.02.05

IMF 총재 "금리인하, 조금 늦는 게 너무 빠른 것보다 낫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나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것은 다소 늦게 내리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적절한 시점이 왔을 때는 금리인하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일(이하 현지시간) 기자 브리핑에서 "중앙은행은 시장의 과도한 기대가 아니라 지표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면서 "지금 경기 사이클로 봤을 때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와 관련, "몇 달이 걸릴 것이냐의 문제"라면서 금리인하가 약간 늦어지는 것보다는 너무 일찍 하는 것으로 인한 위험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

해외경제뉴스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