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337

월가 대표 강세론자의 경고..."파월, 주식 버블 막아야"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주식 버블을 경고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야데니는 지나친 금리인하 기대감이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주식 시장을 둘러싼 거품이 터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비이성적 과열'은 지난 1996년 미국 증시가 닷컴 버블을 앞두고 급등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이 처음 사용한 용어다. 당시 앨런 그린스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강세장을 이어갔고 결국 2000년 봄 기술주 거품이 터지면서 주식 시장은 무너졌다. 이날 에드 야데니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투자자들이 지나친 금리인하 기대감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

해외경제뉴스 2024.01.23

다가오는 AI 시대…경제정책 추진 방향은?

매년 1월에는 그해 세계 경제와 경제정책이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를 알 수 있는 3대 국제행사가 열린다. 경제정책에 초점을 맞춘 전미경제학회, 세계 산업 추세를 읽을 수 있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그리고 경제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다보스 포럼이다. 올해는 3대 행사 모두 인공지능(AI)을 다루고 있는 것이 종전과 다른 점이다. 2차 대전 이후 논의되기 시작했던 AI가 1년 전 챗GPT로 우리에게 다가오기까지 의외로 잠잠했다. 산업발전단계 상 엄동설한에 푸른 싹이 돋기 시작한 단계(green shoot)인 챗GPT가 윤리적 문제에 봉착해 시든 잡초(yellow weed)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1년 만에 모든 산업 중 가장 빨리 화려하게 꽃(golden..

해외경제뉴스 2024.01.22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관점전환 질문

안녕하세요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이 말은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코끼리에 대한 생각을 멈추기는 커녕 코끼리에 대해서 계속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은 한 번씩 있으실텐데요. ​ 이와 관련하여 자신을 억제하는 것을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람외 뇌는 부정이라는 걸 이해하질 못합니다. 무슨 말인가하면 우리 뇌에 어떤 것을 하지마, 무시해. 라는 부정의 지시를 내리면 우리 뇌는 이를 처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그것을 강조하는 효과를 불러온다고 하네요. '이걸 기억해야지', '집중해야지' 라는 것은 가능해도 '생각하지 마', '무시해'라는 것은 뇌가 처리할 수 없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

나스닥 랠리에 亞증시 일제 상승, 코스피 1.47%↑ 최대 상승폭

전일 미국증시가 반도체주 랠리로 나스닥이 1% 이상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1% 이상 상승 출발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35%, 한국의 코스피는 1.47%, 호주의 ASX는 1.1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기술주 랠리로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54%, S&P500은 0.88%, 나스닥은 1.35%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반도체 업체인 대만 TSMC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 반도체 랠리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TSMC는 이날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9.79% 폭등했다. TSMC가 ..

해외경제뉴스 2024.01.19

증권사에서 알려주는 선물옵션 트레이더 육성방법

"끼 있는 돌+아이'들을 찾습니다!" ​ '퀵마우스' 노홍철 같은 연예인의 대한 모집공고가 아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수백, 수천억을 굴릴 '선물옵션트레이더'를 찾는 모집광고다. ​ ​ 교보증권은 예비 선물옵션트레이더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따. 지식과 상관없이 오로지 '끼'와 자질만을 보기 위해 학력 조건도 아예 없앴다. 스트레스 대응 능력, 암산능력 등 숫자감각, 집중력 등만을 평가한 결과 200명의 지원자 가운데 '끼'가 다분한 5명이 선발됐다. ​ 교보증권 트레이딩센터의 문찬걸 선물옵션상품파트장은 25일 "주가연계증권(ELS) 주식워런트증권(ELW) 등 구조화된 상품이 아니라면 트레이딩을 하는 데 지식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그 보다는 트레이더로서의 '끼'를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美경제 탄탄할 수록 증시는 뒷걸음…다이먼 "위기 2년 더"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강력한 12월 소매판매 지표로 인해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 멀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침체를 우려하던 미국 경제가 새해 들어서도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조기 긴축완화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거란 예상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94.45(0.25%) 내린 37,266.67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6.77포인트(0.56%) 하락한 4,739.2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88.72포인트 내려 지수는 14,855.62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 하락은 찰스슈왑(-1.34%)의 분기실적 악화와 월그린스(-3.06%), 캐터필러(-2.99%)의 약세 영향을 받았다. 반면에 신형 비행기 결함 문제로 주가가 최근 크게 하락했던 보잉은 1...

해외경제뉴스 2024.01.18

선물옵션 고수들의 어록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옵션 고수들의 어록들을 모아 여러분들께 귀감이 되는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선물은 우직하고 길게 보는 사람이 수익이 가장 크게 난다. 이 말의 의미를 지금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이 말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 매일 작은 흐름을 타면서 단타하는 것은 노력에 비해 얻는 수익이 사실은 별것이 아닙니다. ​ 2. 항상 잊지 말어야 할 것은 늘 아쉬운 듯 부족한 듯한 선물옵션 매매를 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깨지라고 매일 빌고 또 빌어도 안깨집니다. 이것이 몸에 딱 익혀져야 합니다. ​ 3. winner는 먼 후일 결정됩니다. 지금 당장 수익을 내고 안내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바닥에서 손설의 의미가 무엇이고 손절이 얼마나 자유로워야 하는가? ..

"비트코인 관련주 저가매수 기회 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비트코인 관련주 저가 매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채굴 관련주들이 급락한 점을 지적하며 "투자자들이 향후 2개월 동안 '바이 더 딥(Buy the dip·저가매수)'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탐 추가니 번스타인 수석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 채굴 관련주 약세가 앞으로 몇 달 동안 훌륭한 투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뉴스에 팔아치우는 '셀 더 뉴스(Sell the news)' 현상이 나타났지만 고품질 비트코인 채굴주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선호주로 ▲라이엇 플랫폼즈(RIOT) ▲클린 스파크..

해외경제뉴스 2024.01.17

해외선물 시장에서 자꾸 손해 보는 이유

1. 정확한 진입기준이 없다. 예를들어 5 이평선이 20이평선을 골든크로스 하면 매수 데드크로스하면 매도하는 전략으로 해외선물 매매한다고 봅시다. 구체적인 진입타이밍은 언제일까요? 크로스하는 순간에 진입 크로스하고 그 다음 시가에 진입 크로스 후 5이평선 가격에 진입 위 처럼 정확한 진입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이런 기준이 없다면 같은 상황에 진입가격은 다 다르게 되고 이것은 기준이 계속 바뀌는 것과 같은 겁니다. 2. 해외선물 매매기준이 자꾸 바뀐다. 세상에 100%로 수익내는 기법이 있을가요? 이건 신이라도 모르는 겁니다. 크로스나 macd 등 매매기준을 세웠다면 한두번 손실이 나더라도 기준을 쉽게 바뀌면 안됩니다. 한두번 손실로 다른 기법으로 바꾼다면 시간만 소모하는 겁니다. 3. 매매기준이나 기법..

엔비디아, 올해도 고공행진… 시총 4위 아마존 자리 노린다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1년새 240% 폭등했다. 올해 들어서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4위 아마존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0.20% 내린 547.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3513억달러로 집계되면서 시총 4위인 아마존(1조5978억달러)과의 격차를 약 2500억 달러로 좁혔다. 올 들어 엔비디아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엔비디아는 퀄컴, AMD, 브로드컴, 미디어텍 등과 함께 반도체 ..

해외경제뉴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