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했다.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올해 거래를 하루 남겨 놓고 마감 직전 미미하게 올라 사상 최고치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내년 연착륙 '청신호' 켜졌다" 28일(현지시간) S&P 500 지수는 1.77포인트(0.04%) 상승한 4783.35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3.58포인트(0.16%) 상승한 3만7710.10을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4.04포인트(0.03%) 하락한 1만5095.14로 거래를 마쳤다. 세 지수는 모두 월별, 분기별, 연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S&P 500 지수는 2022년 1월 3일에 기록한 종가 최고치인 4796.56을 약간 밑돌고 있다. 오마하 소재 카슨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