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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연내 금리인하 없다" 아증시 일제 하락, 닛케이 1.70%↓

연준 간부의 연내 금리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일본 닛케이는 1.70%, 한국의 코스피는 0.60%, 호주의 ASX는 0.4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낙폭이 가장 크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앞서 미국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었다. 다우는 1.35%, S&P500은 1.23%, 나스닥은 1.40% 각각 하락했다. 이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연내 금리인하가 불발될 수도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달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계속 정체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

해외경제뉴스 2024.04.05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 올해 4분기 한 번만 내려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단 한 차례만 기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견해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고수했다. 보스틱 총재는 3일(현지시간)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훨씬 더 고르지 않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하는 대로 경제가 발전하고 국내총생산(GDP)과 고용이 지속해서 견고하고 인플레이션이 올해 동안 천천히 하락한다면 4분기에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5.25~5.5%로 동결하면서 올해 최소 3차례 금리인하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경제전망 요약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더디게 진행되고 성장과 고용이 계속해서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 보스틱 총재는 경제 약화가 점진적..

해외경제뉴스 2024.04.04

2024 0404 해외시황정보

* 뉴욕증시, 4/3(현지시간) 파월 의장 발언 소화 속 엇갈린 경제지표 등에 혼조 마감… 다우 -43.10(-0.11%) 39,127.14, 나스닥 +37.01(+0.23%) 16,277.46, S&P500 5,211.49(+0.11%), 필라델피아반도체 4,903.50(+0.34%) ​ * 국제유가($,배럴), 중동 긴장 지속 및 OPEC+ 감산 규모 유지 소식 등에 소폭 상승... WTI +0.28(+0.33%) 85.43, 브렌트유 +0.43(+0.48%) 89.35​ ​ * 국제금($,온스),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Gold +33.20(+1.45%) 2,315.00​ ​ * 달러 index, ISM 서비스업 지표 둔화 등에 하락... -0.57(-0.54%) 104.25​ ​ * 역외환율..

해외시황정보 2024.04.04

BYD 더 나빴다…테슬라, 세계 1위 탈환

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 테슬라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줬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BYD의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30만114대로, 작년 4분기 대비 42% 줄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1분기에 38만6천810대를 판매, BYD를 넘어 다시 전기차 판매 1위 업체가 됐다. 테슬라의 판매량은 시장 예상치 45만대를 크게 밑돌았지만 BYD보다는 앞섰다. 작년 4분기의 경우 BYD가 52만6천409대, 테슬라가 48만4천507대의 전기차를 팔아 이전까지 1위를 고수하던 테슬라가 2위로 밀려난 바 있다. 순수 전기차와 수소차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하면 BYD의 1분기 판매량은 62..

해외경제뉴스 2024.04.03

2024 0402 해외시황정보

* 뉴욕증시, 4/2(현지시간)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 다우 -396.61(-1.00%) 39,170.24, 나스닥 -156.38(-0.95%) 16,240.45, S&P500 5,205.81(-0.72%), 필라델피아반도체 4,886.94(-1.51%)​ ​ * 국제유가($,배럴), 지정학적 우려 지속 등에 상승... WTI +1.44(+1.72%) 85.15, 브렌트유 +1.50(+1.72%) 88.92 ​ * 국제금($,온스), 안전 피난처 인식 등에 상승... Gold +24.70(+1.09%) 2,281.80​ ​ * 달러 index, 강세 되돌림 등에 하락... -0.27(-0.26%) 104.75​ ​ * 역외환율(원/달러), -0.57(-0.04%) 1,351.63​ ​ * 유럽..

해외시황정보 2024.04.03

코스피200(KOSPI2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해외선물종목이 아닌 국내선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국내선물에는 여러가지 선물종목들이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선물종목인 코스피200 주가지수가 있습니다. ​ 코스피200지수, KOSPI 200 Index 코스피200, KOSPI200은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의 전체종목 중 가운데 시장의 대표성, 유동성, 업종 대표성(광업, 어업, 제조업, 전기, 가스업, 유통서비스업, 건설업, 금융 서비스업 등)을 선정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상위군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우선시하여 200종목을 선정해 시가총액을 지수화 한것을 코스피200이라 합니다. 코스피200 지수 산출 기준 시점은 1990년 1월 3일이며, 이때 시가총액을 100포인트로 정하고 현재의 시가총액과 증감을 비..

해외선물 종목 2024.04.02

"머스크 때문에 테슬라 안산다" CEO가 판매 부진 원인

테슬라의 미국 판매가 줄고 있는 것은 부분적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평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힘입어 강력한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올해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 정보 회사 칼리버의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를 사는데 테슬라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비자는 2월에 31%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1월의 최고치인 7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테슬라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비자는 1월에도 8%포인트 하락했었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에 대한 평가는 오히려 올랐다. 칼리버는 "미국에서 테슬라 판매 부진은 머스크의 평판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샤하르 실버샤..

해외경제뉴스 2024.04.02

2024 0402 해외시황정보

* 뉴욕증시, 4/1(현지시간) 견조한 경제지표 속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혼조 마감… 다우 -240.52(-0.60%) 39,566.85, 나스닥 +17.37(+0.11%) 16,396.83, S&P500 5,243.77(-0.20%), 필라델피아반도체 4,962.10(+1.16%)​ ​ * 국제유가($,배럴), OPEC+ 회의 앞두고 상승... WTI +0.54(+0.65%) 83.71, 브렌트유 +0.42(+0.48%) 87.42​ ​ * 국제금($,온스),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18.70(+0.84%) 2,257.10 ​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호조 등에 강세... +0.41(+0.39%) 104.96 ​ * 역외환율(원/달러), +6.07(..

해외시황정보 2024.04.02

예상 뛰어넘은 중국 경제…경기 확장 국면 들어갔나

중국 경기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개월 만에 기준점 50을 넘어서며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연초부터 이어진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행보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글로벌 투자은행(IB)도 나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3월 제조업 PMI가 50.8포인트로 전월(49.1)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준점 50은 물론 시장 평균 전망치 49.9를 넘어선 것이다. 3월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도 전월(51.4)보다 1.6포인트 높은 53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51.1포인트로 11개월 연속 기준점을 웃돌았다. ..

해외경제뉴스 2024.04.01

2024 0401 해외시황정보

* 뉴욕증시, 3/29(현지시간)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 * 국제금($,온스),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 * 유럽증시, 영국(휴장), 독일(휴장), 프랑스(휴장) ​ * 미 2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比 0.3%↑…예상치 부합 ​ * "美 PCE 예상 부합…향후 물가 전망은 엇갈려" ​ * 파월 "2월 PCE, 예상에 부합…원하는 수준에 확실히 가까워져" ​ * 2월 PCE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문가 시각 ​ * 뉴욕 증시, 美 3월 신규 일자리 등 고용지표에 '쏠린 눈' ​ * "美 증시, VIX 낮을 때 변동성 대비 수익률 더 높아" ​ * BMO "美 중소형주 조정 국면 벗어날 것…반등 예..

해외시황정보 2024.04.01